농촌체험 관광활성화 및 농외소득 향상 기대
혼인지마을 종합센터 준공식이 지난 26일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마을 종합센터에서 마을주민을 비롯해 강기권 남제주군수, 고두배 제주도농수축산국장, 한성율 제주도의회부의장, 정수진 남제주군의회부의장, 오병화 성산읍장, 현명관 (사)국제자유도시포럼 의장 및 포럼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서 강기권 남제주군수는 "혼인지 녹색농촌체험마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도시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농촌체험 관광활성화 및 농외소득 향상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혼인지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은 지역특성을 살려 ▷안내소, 체험교육장 및 집합장소로 활용할 종합센터 ▷어장진입로 정비 ▷체험육묘장 시설 ▷냇통우물정비 ▷홈페이지 구축 등 5개의 기반조성사업을 마무리 했다.
온평리 혼인지 마을에서는 준공식이 열린 종합센터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로 바다체험, 농사체험, 특산물 판매 등 역할분담을 정해 본격적인 고객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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