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서는 지난 23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출동!로보콩’ 뮤지컬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미소를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아동의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아동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페이스페인팅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과 그들을 보호해주는 부모와 함께 사진촬영을 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찾는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심어줄 수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아동 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더 많은 도민들에게 알리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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