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함무창)는 26일 오후 5시 제주시 용담1동 소재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 회관에서 '읍면동 회장·총무 워크숍'을 제주도내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봉사대상’은 새마을봉사활동에 공이 큰 강철운(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협의회 회장)씨가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회장이 주는 ‘새마을 종’을 받았으며, ‘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협의회’가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함무창 회장은 “현장에서 새마을운동이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국민운동으로 의식 확대를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지도자간의 결속과 금년 한해 열정적인 사업 추진으로 뉴새마을운동이 선진국가의 원동력으로 추기되는 활기찬 한 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당부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김기성 제주도새마을회 회장은 “여러지도자님의 봉사 노고가 홍보가 안되고 있다”며 “일부는 관변단체로 알고 있지만 그게 아니고 공직이 못하는 일을 우리가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것인 만큼 누가 뭐래도 떳떳이 봉사해 주길 바란다”며 “제2의 새마을운동 즉 정신적인 새마을운동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국가가 생존해야 새마을운동도 할 수 있으니 안보 정신에도 새마을지도자님들이 앞장서주기 바란다”며 격려사를 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2013년도 지향목표 및 기본 방향’인 ‘뉴새마을 4대 중점운동’인 ‘녹색생활화 운동’, ‘품격높이기 운동’, ‘행복나누기 운동’, ‘새마을세계화 운동’과 ‘새마을지도자 선임방법’, ‘공사상 새마을지도자 예우지침’, ‘뉴 새마을운동 사업일지 작성사례’, ‘새마을 홈페이지(www.saemaul.com)활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