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건강증진모델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된 덕수초등학교와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되어진 이 사업은 학교 스스로 학교의 총체적인 건강 수준을 진단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해 건강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며,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서귀포시서부보건소, 119센터와 함께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서는 각 기관장 및 학부모, 교사들이 한데 모여 덕수초등학교가 다른 학교들의 대표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됐으며, 건협 제주지부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