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3일부터 4일까지 서귀서초등학교 4,5학년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관한 교사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역할극을 통해서 보여줌으로써 실감나는 교육이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 매체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쉽게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다.”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주면서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다시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도 전했다.
또 4학년 아동은 “오늘 교육을 받으면서 호신술도 배우고 CAP고함도 배우고 권리도 배워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잊지 않고 오늘 배운 내용을 잘 실천할 것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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