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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카우라베이 마라톤대회'서 제주 선수 1위 차지
일본 '와카우라베이 마라톤대회'서 제주 선수 1위 차지
  • 김창윤 시민기자
  • 승인 2013.10.30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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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육상연합회 부회장 김순영씨, 여자부 10㎞ 부분 1위 수상

 
국민생활체육제주시육상연합회(회장 이영기)는 지난 27일 일본 와카야마시에서 열린 제13회 와카우라베이 마라톤 위드 재즈대회에서 시연합회 소속 김순영 부회장이 10㎞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씨가 세운 기록은 41분 13초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청(시장 김상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우정 교류를 하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시(시장 오하시 겡이치)에서 개최한 마라톤 대회에 제주 참가 선수단 6명을 파견한 가운데 얻은 값진 성과다.

김씨는 현재 제주법원에 근무하면서 마라톤에 각별한 애정이 있어 애플마라톤 교실을 만들어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시육상연합회 부회장과 도육상연합회 감사직을 겸하고 있다.

김씨는 이외에도 도내는 물론 국내외 대회에서도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마라톤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마라톤 마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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