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개 제주도내 봉사단체에 부활계란 선물
사회복지법인 제주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제주애덕의집(원장 이대원 신부, 이하 애덕의집)은 오는 8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미리 부활계란을 만들어 복지시설 봉사에 나서고 있는 도내 각 기관 직원 및 봉사단체 등 회원들에게 전달하였다.
애덕의 집 임직원들과 장애인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밤을 새가며 3,000여개의 부활계란을 정성껏 만들어 평소에 찾아 와서 봉사해주는 80여개 기관・단체 및 봉사자들에게 사랑의 부활계란바구니를 나누어 주었다.
애덕의 집 임직원들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내국인 면세점을 방문하여 80여명의 JDC봉사회원들에도 평소 고마운 마음을 정성어린 사랑의 부활계란으로 보답하였다.
한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내 JDC봉사회원들은 매월 셋째 토요일이 되면 홍익보육원 원우들과 장애인들이 있는 애덕의 집을 방문하여 목욕봉사 및 시설청소,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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