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공동대표 김평담.김용범.윤춘광.양동윤)는 한국 현대사 최대비극인 4.3과 진상규명사업과 관련된 신문보도기사들을 한데 모아 신문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4.3신문자료집은 4.3진상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 운동이 최정점에 이르렀던 1999년과 4.3특별법이 제정, 공포된 2000년, 2002년 4.3희생자신고와 희생자 결정 심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각 연도별로 묶어냈다.
4.3도민연대는 "4.3진상규명과 희생자명예회복을 위한 4.3운동에 있어서 객관적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4.3도민연대는 2003년 이후 4.3관련 신문자료집도 연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