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폭력배 과시 술값 가로챈 일당 붙잡아
폭력배 과시 술값 가로챈 일당 붙잡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5.17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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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유흥업소를 돌아다니며 술을 마신뒤 폭력배임을 과시해 술값을 내지 않고 가로채 온  임모(30.제주시 용담1동)씨 등 4명을 폭력(공갈)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이미 구속된 김모(30)씨와 함께 지난달 5일 제주시 연동 소재 김모(51)씨가 운영하는 모 유흥주점에서 106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시켜 먹은 뒤 팔에 새겨진 문신을 내보이며 "야 ××야, 술값 못 주겠고,앞으로 장사못하게 하겠어"라며  김씨를 협박 술값을 내지 않는 등 이와같은 수법으로 유흥주점 7곳을 돌며 558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고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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