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올해 2월에서 5월 사이 결혼하거나 결혼 예정인 신혼 부부라면, 본태박물관을 방문해보자.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다.
본태박물관이 5월 한 달간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신혼부부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2월에서 5월 사이에 결혼한(예정) 신혼부부를 대상, 본태박물관 매표소에서 인증(청첩장과 신분증)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본태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신혼여행지로 제주를 찾는 분들에게 문화 충전의 기회이자, 뜻 깊고 의미 있는 신혼여행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방지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박물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본태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문의는 전화(064-792-8108)로 하면 된다.
*본태박물관 홈페이지 : http://www.bonte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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