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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하루 전 제주 강한 바람·많은 비 예고
어린이날 하루 전 제주 강한 바람·많은 비 예고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5.03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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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낮 산지·남·동부 호우예비특보
육상 강풍예비·해상 풍랑예비특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어린이날(5월 5일)을 하루 앞둔 4일 제주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고됐다.

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4일 오전 제주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다 오후부터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8일 제주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면서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 등이 내려졌다. ⓒ 미디어제주
기상청은 4일 낮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부 및 동부에 호우예비특보를, 제주도 육상엔 강풍예비특보를 발효했다. ⓒ 미디어제주 자료 사진

기상청은 4일 오후부터 밤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돌풍과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 산지와 남·동부에 많이 내리고 북부와 서부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4일 오후 1시부터 5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가 100~200mm이고 많은 곳은 250mm 이상이다. 산지와 북부 해안을 제외한 육상은 30~80mm이고 남부와 동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으로 예상했다.

바람도 4일 낮부터 강해지면서 5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풍속은 초속 10~16m(시속 35~60km)다.

기온은 4일 아침최저 16℃ 내외, 낮최고 20~24℃다. 5일은 아침최저 13~15℃, 낮최고 19~23℃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4일 낮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부, 동부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기 제주도 육상엔 강풍예비특보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육상을 비롯해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천둥 및 번개가 치는 해역이 있겠고 안개가 짙은 해역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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