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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우리는 어떤 평화를 가져야 할까”
“코로나 이후 우리는 어떤 평화를 가져야 할까”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6.04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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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WCA, 2021평화아카데미 6월부터 진행
‘포스트코로나, 평화를 다시 생각하다’ 주제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세계는 하나로 연결돼 있다. 코로나19가 이를 증명한다. 연결된 세계는 좋은 일이든, 그렇지 않은 일이든 ‘남의 일’이 될 수 없다. ‘팬데믹’으로 불리는 지금의 상황은 언제든 찾아오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엔 우리는 뭘 해야 할까. 그에 대한 답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YWCA가 진행하는 2021평화아카데미(제주시 지역 대상)로 그 해답에 접근을 해보자.

제주YWCA가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평화를 다시 생각하다’는 주제로 2021평화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올해 내건 주제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심화되는 갈등을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21 평화아카데미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인원이 제한된다. 종전엔 강의 때마다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0명 선으로 인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2021 평화아카데미는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6차례 실내 강연, 1회 현장 답사(평화기행), 수료식 등 모두 8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 강연은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제주YWCA 대강당(삼무로11길 3, 3층)에서 진행된다. 평화기행은 9월 중순에 통일전망대나 제주도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평화기행은 6강을 모두 참여한 이들에게 주어진다. 7차례 일정이 마무리되면 9월 수료식을 갖는다.

2021 평화아카데미는 평화 인식 개선을 통한 개인과 사회, 세대, 환경, 지역사회 등 갈등과 분쟁의 평화조정자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성인권(성인지감수성)에 대한 도민의식 향상을 위한 ‘평화와 성인권’ 카테고리 강연도 진행된다. 남녀차별과 갈등, 여성의 실직, 가정일의 확대 등 코로나 상황에서 심화된 젠더갈등의 해결방안도 찾을 수 있다.

첫 강연(6월 10일)은 재심전문 인권변호사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박준영 변호사는 이날 ‘포스트코로나,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들고나온다.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가치가 어떤 모습인지,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엇인지를 깨닫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제주YWCA평화아카데미 관련 문의는 ☎ 064-711-8322.

<강의 및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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