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1년 지역 스타기업을 선정,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스타기업 공모에 도내 12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및 방문 평가 등을 통해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스타기업을 선정된 업체는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컨설팅 지원을 통한 성장 전략 수립 및 연구개발 과제기획, 기술 사업화 전략 수립 등 최대 4500만원의 지원금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연계해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연구개발 과제 선정 시 최대 2년 동안 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제주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2018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29개 기업이 지정됐다.
다음은 2021년 지정 제주 스타기업.
▲(주)나눔에너지 ▲(주)대경엔지니어링 ▲(주)로나스코스메틱 ▲(주)삼다 ▲(주)상명엔지니어링 ▲(주)세경 ▲신천지식품 주식회사 ▲윈디텍(주) ▲(주)창조바이오텍 ▲홀푸드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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