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 보육기업 2곳 시드머니 투자 완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 보육기업 2곳 시드머니 투자 완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8.30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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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웃도어 액티비티 스타트업 ‘제로포인트트레일’,
동물홍채인식 기술 기반 스타트업 ‘아이디랩’ 등 2곳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드머니를 직접 투자한 제주지역 스타트업 2곳의 기업 로고. 사진 왼쪽이 '제로포린트트레일', 오른쪽이 '아이디랩'이다.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드머니를 직접 투자한 제주지역 스타트업 2곳의 기업 로고. 사진 왼쪽이 '제로포린트트레일', 오른쪽이 '아이디랩'이다.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아웃도어 액티비티 스타트업 ‘제로포인트트레일’과 동물 홍채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아이디랩’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시드머니 직접 투자 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들 우수 보육기업 2개사에 총 8000만원의 시드머니 직접 투자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제로포인트트레일’(대표 유아람)은 제주 앞바다 해발 0m에서 한라산 백록담이 있는 1947m까지 등반하는 ‘씨투써밋(sea to summit) 트레킹 챌린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세계 최초로 일반인 참여자가 원하는 일정에 따라 실제 장소를 걷고 달려 한라산 등반을 완주하는 하이킹 프로그램이다. 2030세대를 주축으로 등산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로포인트트레일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특별한 목적과 가치를 부여하는 팬덤 확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디랩(대표 정진성)은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은 동물 홍채 인식 기술을 이용해 동물의 개체를 구별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을 만들어 동물 등록과 이력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 ‘펫아이디(PETeyeD)’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의 혈통, 접종, 진료 내역, 보험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아이디랩은 모든 동물의 이력을 관리함으로써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센터의 시드머니 투자 기업으로 선정된 이들 기업은 이후 한국벤처투자의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활용해 센터 투자 금액의 최대 2배까지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여기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Pre-TIPS)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신청할 수 있고, 최대 3억원까지 기술보증기금 연계 보증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개사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현재까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직접 투자한 기업은 19개사, 누적 투자 금액은 8억3000만원이 됐다.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은 179억원에 달한다.

전정환 센터장은 “제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제주센터의 시드머니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센터 시드머니 투자사업은 센터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센터 보육기업은 제주벤처마루 및 W360 입주 프로그램 선정, 사업 아이디어 피칭데이 우수 아이디어 선정, 센터 주관 각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추천 위원회 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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