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세계 문화도시 간 교류 강화해야”
“‘위드 코로나 시대’ 세계 문화도시 간 교류 강화해야”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9.08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제8회 UCLG ASPAC 총회 문화분과위 회의서 피력
구만섭 권한대행 “굳건한 연대·협력 지속가능한 공존 마중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지방정부에 ‘위드 코로나 시대’ 세계 문화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제주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8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UCLG ASPAC 사무국과 총회 개최도시인 중국 정저우시 주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회복과 지속적인 번영’이라는 주제로 본회의(집행부·이사회), 위원회 회의, 부대행사,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세션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UCLG ASPAC총회 온라인부스(제주)와 사진 네모 안은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제주특별자치도]
UCLG ASPAC총회 온라인부스(제주)와 사진 네모 안은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는 8일 열린 문화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복원과 국제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진행해 온 노력 및 내년 문화예술 활성화 계획을 공유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영상으로 진행된 문화분과위원회 회의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문화예술의 중요성과 세계문화도시 간 연대를 피력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문화예술은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문화예술은 코로나19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회복하며 일상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원천”이라고 이야기 했다.

또 “오늘 회의는 문화예술의 가치로 위기를 극복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세계 문화도시 간 굳건한 연대와 협력은 지속가능한 공존의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ments)는 국제적으로 자치단체 간 정보와 정책공유 및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유엔(UN) 193개 회원국 중 140개국 24만여개의 지방자치단체와 175개 지자체 협의체 등이 속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