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현 제주경찰청 청사 확보’ 실무 협의 단계
제주도 ‘현 제주경찰청 청사 확보’ 실무 협의 단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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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서 밝혀
“요구 토지 협의 중 민선 8기 결정될 듯”
제주도의회 주차장에서 바라본 제주지방경찰청사(왼쪽)와 제주특별자치도청사. © 미디어제주
제주도의회 주차장에서 바라본 제주경찰청사(왼쪽)와 제주특별자치도청사.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축 이전을 추진 중인 현 제주경찰청 청사를 확보하기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399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재섭 제주도 총무과장은 현 제주경찰청 청사 확보를 위해 실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강재섭 과장은 이날 고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현 제주경찰청 자리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물음에 "제주경찰청 청사를 제주도가 토지 교환 형태로 (가져오는 것을) 실무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강 과장은 "(제주경찰청 이전은) 올해 말 계획에서 공사가 지연돼 내년 5월 준공된다고 한다"며 "내년 11월 이전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리와 제주경찰청이 (상응한 토지를) 교환해야 서로 이득이어서 실무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찰청이 요구하는 토지(도유지) 몇 군데를 정해서 실무 협의 중이다"며 "일정대로 추진되면 차기 민선 8기에서 결정될 듯하다"고 부연했다.

강 과장은 고 의원이 "부지 교환을 포함해 청사 (활용) 청사진이 현재 무리 없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한편 제주경찰청의 노형동 신청사는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3만6882㎡에 건축면적만 1만5837㎡에 이른다. 2019년 11월 27일 신청사 부지(옛 제주해안경비단)에서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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