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 노출 ‘백부장집’ ‘대동목욕탕’ 동선 공개
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 노출 ‘백부장집’ ‘대동목욕탕’ 동선 공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2.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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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인터넷신문 소속 기자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안내 문자메시지에도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수일을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기자는 19일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과 목욕장업 등 3곳의 동선정보를 2일 공개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시 한림읍 소재 일반음식점 '백부장집'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한림읍 소재 '대동목욕탕' 남탕과 여탕에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확진자 노출일시를 보면 '백부장집'의 경우 지난 11월 24~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대동목욕탕' 남탕은 11월 24~29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고 여탕은 11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백부장집'과 '대동목욕탕' 남탕과 여탕 모두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제주도는 제주안심코드와 출입자 수기 명부 기록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안내하고 있지만 관련 접촉자를 모두 파악하기 어렵고 업종 특성상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동선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 노출 일시에 해당 장소를 이용한 사람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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