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5일 제주방문 ... '제주홀대론' 속 표심 잡기 나서나
윤석열, 5일 제주방문 ... '제주홀대론' 속 표심 잡기 나서나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2.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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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평화공원 및 제주 선대위 출범식 참석 예정
지난해 10월13일 제주를 방문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지난해 10월13일 제주를 방문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번 주말 제주를 방문한다.

4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및 제주도당 등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오는 5일 제주를 방문하는 일정을 확정하고 세부일정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 후보는 5일 낮 제주를 찾은 후 4.3평화공원을 방문, 참배를 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전기차배터리산업화 센터를 방문하고 오후 4시30분에는 퍼시픽호텔에서 열리는 제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20대 대선의 주요 후보의 제주방문은 쉽사리 이뤄지지 않으면서 한편에서는 ‘제주홀대론’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방문한 후 주요 후보의 방문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그 때문에 윤 후보의 이번 제주 방문은 이러한 ‘제주홀대론’을 파고들어 제주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다음날인 6일에는 제주를 떠나 광주를 방문, 호남권 표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당내 경선 예비후보 시절이었던 지난해 10월13일 제주를 방문한 바 있다. 그 자리에서 제주관련 공약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외청으로 ‘관광청’을 신설, 제주에 유치해 제주를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컨트롤 타워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 외 섬이라는 제주의 특성상 폐자원을 외부로 반출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등의 공약도 내놨다.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제주에 항공기가 더 접근할 수 있도록 공항을 더 만들어야 한다”며 찬성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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