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쓰레기 매립지 등 활용 태양광발전 본격 추진
제주에너지공사, 쓰레기 매립지 등 활용 태양광발전 본격 추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2.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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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한화자산운용(주)와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너지공사가 쓰레기매립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5일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 한화자산운용(주)와 제주지역 기피‧혐오시설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3사는 경관, 환경보존 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완료된 쓰레기 매립지, 폐쇄 채석장과 같은 기피‧혐오 부지, 공장 지붕 및 마을 보유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공사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부지 적정성 및 계통연계 검토, 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 △협동조합의 사업지 발굴, 기술검토 및 시공 업무 △한화자산운용의 사업 및 투자구조에 대한 자문과 금융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황우현 에너지공사 사장은 “3사가 협력해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2021년 제주형 그린뉴딜,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증가를 고려해 2023년까지 사업부지 검토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제3연계선이 준공돼 제주 계통 안정화가 확보되는 시점인 2024년 이후 본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인허가 이후 시공 등은 제주 중소기업 참여를 최우선으로 하고 발전수익 중 일부는 제주특별자치도 내 사회공헌 사업 등에 환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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