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촬영 적극 지원...제주관광홍보 기회
미국 공영방송 PBS가 한국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
PBS가 제작하는 한국특집 프로그램은 총 3부작으로, 이중 3부 ‘관광’에서 제주의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이를 위해 PBS는 현지촬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4일간 제주를 방문하고 제주관광명소를 찾는다.
또한 24일 오후 5시 제주도청내 소공원에서 김태환 도지사와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제주관광협회는 PBS방송제작팀 방문이 제주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프로그램 제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차량과 통역원을 지원하고 관광명소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PBS(Public Broadcasting Service)는 미국전역과 캐나다 일부지역에 24시간 방송하는 비영리 민간 공영방송으로, 이번에 제작되는 한국특집 프로그램은 1부 ‘북핵, 한미현안 등 시사현안’, 2부 ‘한국의 역사.문화.체육.음식 등 소개’, 3부 ‘제주의 관광명소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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