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6월 지방선거에서 화북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경남 예비후보가 화북공업단지내 친환경 녹색환경 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였다.
고경남 예비후보는 “화북공업단지는 당장 이전이 쉽지 않은곳”이라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면서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북공업단지 내 친환경 녹색 환경사업을 우선 추진해 환경을 살리고 공업단지가 보다 긍정적인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탄소중립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제주형 탄소중립 공업단지, 즉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겠다”고 공언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탄소 중립 실천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해 기업에게도 환경을 살리며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