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제주시을 보궐선거 민주당 최종후보로 확정
김한규, 제주시을 보궐선거 민주당 최종후보로 확정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5.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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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규에 따라 제주시을 지역위원장도 겸해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국회 본청 비상대책위원장실에서 제31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갖고 김한규 전 비서관을 제주시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인준했다.

김 전 비서관은 당규에 따라 제주시을 지역위원장도 맡는다.

김한규 전 정무비서관은 1974년 생으로 제주북초와 제주중, 대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동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하버드 로스쿨에서도 석사 과정을 밟았다. 사법고시 41회 출신으로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서울 강남병 지역구에 전략공천으로 출마했으나 떨어졌다. 2021년 6월부터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지내다 지난 2일부로 사퇴, 이번 보궐선거에 나섰다.

민주당 비대위는 지난 4일 김 전 비서관을 제주시을 지역구에 전략공천했다. 하지만 제주도내에서 이에 대한 반발이 나왔고 제주시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던 홍명환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재심의를 요청했다.

민주당 제주도당도 이번 전략공천에 대해 “객관적인 검증 과정을 대내외에 홍보해 당원결집은 물론 도민들의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상실한 듯해 아쉬움을 지울 수 없다”는 입장을 내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김 전 비서관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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