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 민선 8기 인사 방향은? 오영훈 "결정된 것 없다"
제주도정 민선 8기 인사 방향은? 오영훈 "결정된 것 없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6.20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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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가 끝나야 현재 조직 진단 가능"
"어떤 방식 도민정부에 도움이 될지 고민 중"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20일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20일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출범을 10여일 앞두고 지역 정가에서 인사 관련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직접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오 당선인은 20일 오전 2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도정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규모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인사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이와 같이 답했다.

오 당선인은 “인사와 관련해서는 조직개편의 시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관련돼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현재는 현안업무보고를 받고 있는데, 그 업무보고가 1차로 마무리 돼야 현재 조직에 대한 진단이 가능할 것”이라며 “7월에 조직개편안을 상정하는 경우와 연말에 상정하는 경우 두 가지를 고려 중이다. 어떤 방식과 어떤 판단이 오영훈 도정의 색을 명확히하고 도민정부 시대를 여는데 도움이 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말까지 업무보고를 받게 되는데, 그 후에 조직개편 시기에 대해서 판단이 서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오 당선인은 또 “조직개편을 빨리하게 되면 인사에 대판 폭도 커질 것이고 보다 과감한 인사조치가 이뤄질 것이다. 반면 개편의 시기를 늦추게 되면 여유를 갖게 될 것이고 과감한 인사조치는 쉽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점을 감안, 인사는 아직 구체적인 상이 잡혀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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