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재 창작연극 ‘돗추렴’ 11월 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를 소재로 한 창작 연극 ‘돗추렴’이 오는 11월 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무대에 오른다.
제주도내 극단간 협업을 통해 제주 소재 창작연극은 그동안 제주 의녀 홍윤애와 여성 항일운동가 강평국을 소재로 한 공연을 선을 보인 바 있다.
올해 제5회 창작 연극 공연인 ‘돗추렴’은 4.3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옥순 할머니와 그 손주며느리까지 3대 걸친 여인들의 생명력과 가족간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1월 1일 오후 4시와 7시30분 두 차례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 예매를 포함해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064-744-89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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