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동인회(회장 오명수)가 지난 22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제주민속촌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맞이 독서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제주농협동인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세 번째 행사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제주농협동인회는 2022년 추천도서로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를 선정, 제주 출신 저자인 토박이가 알려주는 곳곳을 찾아서 사라져가는 제주의 원형을 만나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마수를 맞이한 문상진 원로회원에 대한 도서증정도 있었다.
제주농협동인회 오명수 회장은 “평생 기억하고 평생 헌신하는 아름다운 농협문화를 통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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