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제주 실내 곳곳 응원 예정 ... 제주도 안전 총력전 나서
월드컵, 제주 실내 곳곳 응원 예정 ... 제주도 안전 총력전 나서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11.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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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극장서 한국대표팀 실내 응원 예정
도내 대형 음식점 등에서도 응원전 열릴 듯
제주도, 경찰 및 소방 등과 협조체계 마련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 제주도내에서의 거리응원 모습. /사진=미디어제주 자료사진.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 제주도내에서의 거리응원 모습. /사진=미디어제주 자료사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제주도가 월드컵 응원과 관련해 안전관리 총력전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도는 2022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 도민들이 질서 있고 안전하게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단체응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기간에 도 차원의 거리 응원은 계획된 바가 없다. 다만 도민과 관광객이 영화관, 음식점, 술집 등에서 실내 응원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도내 2개 영화관에서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 실내 응원을 기획했다. 현재 생중계 관람권을 판매하고 있다.

도는 대형 영화관 외에도 실내에 스크린을 갖춘 도심 대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실내 응원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23일 유관기관 및 소관부서와 응원 동향을 공유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경찰과 자치경찰, 소방과 함께 기관별 역할 분담 등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CCTV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 거리 상황을 모니터링해 연말까지 이어지는 월드컵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관계부서 합동점검에서 △영화관 내 출입 동선과 비상구 확인 △소방시설 작동 여부 △안전요원 배치 △혼잡 대비 에스컬레이터 수동 전환 등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월드컵이 수능 이후에 열리는 데다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도 고려해 실내 인파 운집은 물론 청소년 탈선 방지와 방역관리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4년 만에 개최하는 지구촌 축제로 들뜬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분한 분위기 유지와 안전관리 대응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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