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17일 도내 다문화가정 4가구에게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덕농협에서 왕복항공권·체재비·여행자보험을 지원했다.
지원 해당자는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베트남이 모국인 양경은 가족(함덕) 3명으로 먼저 모국을 방문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번 지원은 여성 결혼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에 기여하고 한국 농촌과 농업에 대한 애착심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재단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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