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이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와 성산읍 주민자치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우리 말,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개강한 ‘우리 말, 한글교실’은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 문해교육이 필요한 지역주민과 결혼이주민, 외국인 노동자 등 한글 교육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한글교실 참여자는 많지 않지만 한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나 외국에서 이주해 온 이주민들이 한글교실에 참여해 조금이나마 생활에 어려움이 해소되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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