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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안전문화 축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안전문화 축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06.08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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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소방동요경연대회/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119소방동요경연대회/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노래하며 즐기는 안전문화 축제로 도내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에 대한 의미와 인식을 재밌고 친숙하게 익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지난 7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22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소방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제주시·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및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가 후원했다.

경연대회는 유치부(7팀)·초등부(8팀) 총 15개 팀으로 총 364명의 어린이들이 참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도내 어린이들은 소방과 안전을 주제로 아름다운 화음과 율동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안정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산을 지키자”를 부른 예원유치원과 “불이야 불이야”를 부른 인화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두 팀은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김수환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러한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노랫소리가 제주 곳곳에 울려 퍼져 안전한 제주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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