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 아동들을 위해 수상레포츠 안전 캠프를 마련한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지적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금~일요일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장애 유·청소년 수상레포츠 안전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모두 3기로 나눠 진행된다. 1기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기는 7월 21일부터 23일, 3기는 7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수상레포츠 안전 캠프는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댕기요트, 패들보드, 카약2인승, 폰트요트, 요트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