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기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결과물

하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해녀항일운동을 담은 그림책을 내놓았다.
<해녀의 아픈 기억-하도리의 해녀항일운동>이라는 주제를 담은 그림책은 올해 1학기 4학년 학생들의 의욕적인 결과물이다. 4학년 학생들은 학교와 마을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만들기를 시작, 하도 마을의 대표적 역사인 해녀항일운동을 담았다.
학생들은 해녀박물관과 마을을 둘러보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그림책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4학년 아이들은 완성된 그림책을 기념품과 함께 직접 포장, 학교를 돌며 그림책 홍보활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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