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신용협동조합(이사장 양성복)에서 10월 30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500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후원했다.
양성복 이사장은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가정으로 복귀되는지 궁금하다.”며 “추운 날씨가 온 만큼 시설에 있는 동안 몸과 마음이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리 원장은 해담은 집에서 지내며 정서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아동이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후원자와 해담은 집 사랑까지 포함하여 아동들에게 따뜻함을 가득 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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