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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나의 직장, 나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기고 나의 직장, 나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 서귀포시 효돈동 김민형
  • 승인 2023.11.27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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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귀포시 효돈동 공무직 김민형
서귀포시 효돈동 김민형
서귀포시 효돈동 김민형

필자는 효돈동에 거주 중이며, 직장은 효돈동주민센터다.

주로 환경과 광고물 보조 업무를 담당하며, 관용차 사용 없이 도보와 대중교통만으로 출장을 다니곤 한다.

출장을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다니면 장점은 ‘민원인’의 소리를 직접 듣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일 문제인 단점은 날씨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그만큼 땀 범벅에 얼음 인간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이러한 출장에 백미는 도보가 아닌가? 하루 5000 ~ 7000보씩 주 4 ~ 5일 가량 지속적으로 걸어다니면서 건강도 지킬 수 있고, 출장에 따른 광고물 수거 성과도 제법 쏠쏠하다.

내가 효돈동에 거주한지도 20년 정도 된 것 같고, 효돈동 주민센터로 발령 받은지 2~3년정도 되어가는데 나름 내가 선정한 효돈동의 명소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우선은 효돈동에 명소를 알려면 ‘효돈구경(9景) 트멍길’을 모두 돌아보자. 트멍이란? 틈, 틈새의 제주방언으로 ‘효돈구경(9景) 트멍길’은 올레 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아홉가지 명소(9景)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로 마지막에는 올레6코스와 이어지는 걷기 코스이다.

특히 ‘남내소’라고 용암이 만들어 낸 효돈천의 명소인데 효돈천 중 가장 크고 넓은 소(沼)로 직접 보면 그 크기와 물의 깊이에 압도 당할 지경이다.

둘째는 ‘감귤박물관’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감귤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전시되어 있어 맛 좋은 감귤이 유명한 효돈동의 자랑거리라고 자부할 수 있다.

셋째로는 두말하면 잔소리인 ‘효돈구경(9景) 트멍길’ 과 올레 6코스가 이어지는 쇠소깍!

쇠소깍 가는 길 따라 심어져 있는 하귤 나무들,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카페들과 기념품 전문점들.

이 외에도 다 쓰게 된다면 글에 분량이 너무 방대해 지기에 먼저 이 3곳만 직접 체험해도 효돈동을 제대로 알고, 보고, 느꼈다고 할만 하다.

나의 직장! 나의 동네! 효돈동의 명소를 자신있게 소개하오니 한 번 둘러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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