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안미선, 중등교육 김성주, 특수교육 양복만, 비교과 송진희
제35회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가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미선 원감(유아교육), 탐라중학교 김성주 교사(중등교육), 제주영지학교 양복만 교장(특수교육), 동남초등학교 송진희 교사(비교과) 등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아교육 부문 안미선 원감은 지난 1990년부터 병설유치원 교사로 근무했다. 그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전문성을 위한 교사 연수와 저경력 교사 멘토링 등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중등교육 부문 김성주 교사는 1989년 교단에 뛰어들었다. 30년 넘는 교직생활동안 음악수업과 음악 연주활동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고 올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
특수교육 부문 양복만 교장은 1987년부터 특수학교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전국 특수교사 교육 실천 수기 공모 수상, 전국 특수교육 연구대회 특상 등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교과 부문 송진희 교사는 지난 2007년부터 영양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학부모 급식 참여도를 높이고, 친환경 급식 관련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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