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가 ‘아라동 민원상담소를 매월 운영, 아라동 주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분들의 숙원과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아라동은 제주도에서 가장 젊은 행정동이며, 주민 수는 이미 4만명을 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때문에 아라동에는 생활기반시설의 정비 및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마을마다 주민이 가고 싶은 문화공간,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또한 겨울철 열선을 포함한 제설종합대책도 마련되어야 하며, 마을 곳곳의 경사로와 이면도로, 학교앞에는 안전을 위한 세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아라동에는 제대로 일할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산적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아라동 주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현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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