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2-21 10:49 (수)
2023 학교 안전사고 발생 건수··· 전년 대비 26.7%↑
2023 학교 안전사고 발생 건수··· 전년 대비 26.7%↑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2.07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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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44%로 가장 높아
시간대별 체육시간 37.8%, 휴식시간 20%
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도교육청 전경.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2023년 학교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26.7%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전면 등교 이후 대면활동과 야외활동 행사의 증가 등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제주도교육청은 7일 2023년도 학교안전사고 분석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도교육청 안전관리과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학교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총 3940건이다. 지난 2022년에는 3109건이 발생했다. 전년 대히 831건이 늘며 26.7%가 증가한 것이다.

학교급별 안전사고 발생 현황/자료=제주도교육청
학교급별 안전사고 발생 현황/자료=제주도교육청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1735건으로 44%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중학교 1278건 32.4%, 고등학교 777건 19.7%, 유치원 144건 3.7% 순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별로는 체육시간이 3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휴식시간 20%가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운동장이 35.8%, 체육관이 30.3%로 확인됐다.

지난 2022년 3월 전면 등교가 실시된 이후부터 지난 2023년에는 대면활동과 야외활동 행사 등의 교육활동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학교 안전사고도 같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활동 중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 건수는 1780건으로 전년 1405건 대비 26.7% 올랐다. 보상금액 총액도 48먼 5411원으로 전년 25만 8137원 대비 88% 늘었다.

다만 보상 건수 및 금액은 발생 시점이 아닌 지급 시점이다. 조사 결과의 전년도 사고에 대한 보상분도 포함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연간 51차시 이상 안전교육 실시와 도내 안전 체험시설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신학기를 포함한 정기적 학교 안전 점검과 안전지킴이도 운영해 학교 안전을 강화하고 체육수업 및 현장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시 사전 안전교육도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안전사고 예방 사업 추진을 통해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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