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송왕준)가 오는 15일 제주지역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
이날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교육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될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용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설명회는 제주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인사노무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업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제주중장년내일센터의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맞춤형 인재채용지원, 사업장 필수 법정교육 서비스 등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본부의 기업지원사업도 소개될 예정이다. 따라서 청년부터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고령자 채용까지 기업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뒤 기업특강을 마련,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준비와 달라진 노동법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중장년내일센터 송왕준 소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하여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중장년내일센터는 앞으로도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빈 일자리를 채우고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전화(☎ 064-722-4060)로 문의하거나 이메일(hoon0814@nosa.or.kr)로 궁금중을 물아봐도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