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밥 먹고 합시다” 문대림,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캠페인
“밥 먹고 합시다” 문대림,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캠페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3.15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제주도청 근처 식당에서 시작 …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이어갈 예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일상 속 짧은 휴식 시간인 점심시간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밥 먹고 합시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15일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까지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문대림 후보가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하거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만나 대화하는 형식이다.

첫날 15일에는 제주도청 근처 식당에서 고기국수를 먹으면서 식사하는 도민들과 인사와 대화를 나눴다. 식사 후에는 근처 커피 가게를 찾아 텀블러로 커피를 주문하면서 젊은 사장님과 체감 경기와 안부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문 후보는 “제주경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지탱해주고 있다”고 강조한 뒤 이번 캠페인에 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주의 ‘수눌음’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하면 새로운 ‘제주공동체’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