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22일 제주도당 창당발기인대회 … 23일 4.3평화공원 참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오는 22일 제주를 찾는다.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 대표는 오는 22일 제주에서 열리는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 발기인대회 참석을 위해 제주를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튿날 23일에는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조 대표의 이번 제주 방문에는 비례대표 후보 9번을 받은 제주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창당한 조국혁신당은 지난 17일 기준 창당 12일 만에 당원 12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에서도 당원 1000명 이상이 확보되면 정당법에 따라 제주도당을 창당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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