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1회
제주문학학교(운영위원장 양전형)가 글쓰기에 관심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프로그램인 ‘생활글 창작곳간’을 운영한다.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1회 진행될 이번 글쓰기 강좌는 강지혜 작가를 초청, ‘끝끝내 내 편이 되어줄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지혜 작가와 함께하는 생활글 창작곳간은 ‘나’라는 존재를 주체적으로 드러내는 다양한 에세이를 함께 읽고 ‘나’를 구성하는 많은 요소와 나와 관계되는 객체, 타자에 대한 글을 써보면서 ‘나’를 재구성하게 된다. 문의는 제주문학학교 ☎ 070-4115-1038.
강지혜 작가는 2013년 <세계의 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이후 시집 『내가 훔친 기적』,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지?』,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공저) 등과 에세이 『오늘의 섬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아름답고 잔인하지』, 『내가 감히 너를 사랑하고 있어』, 『봄, 시작하는 마음』을 펴냈다.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제주에 살면서 작가, 자영업자, 기획자, 글쓰기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