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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 파경' 이범수·이윤진, 첫 이혼 조정 기일 마쳐
'14년 만 파경' 이범수·이윤진, 첫 이혼 조정 기일 마쳐
  • 미디어제주
  • 승인 2024.03.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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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55)와 그의 아내인 동시통역사 이윤진(41)이 본격적으로 이혼 조정 절차를 밟는다. 

19일 스포티비뉴스는 "이범수와 이윤진이 전날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윤진은 협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양측은 끝내 협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혼 조정을 통해 혼인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윤진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들의 첫 이혼 조정기일에서는 양측이 서로의 입장차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는 이번이 두 번째 파경이다. 그는 2003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가 5개월 만에 남남이 됐다. 이후 자신의 영어교사였던 이윤진과 연인으로 발전해 2010년 재혼했다. 이듬해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이며 이범수는 아들과 함께 서울에서 지내고 있다. 이윤진은 국제학교를 다니는 딸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하며 한국을 오가고 있다. 

 

아주경제 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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