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구조 개편 주민투표 실시 결정
제주도 행정구조 개편 주민투표 실시 결정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7.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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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견서 송부 따라 결정...2일 주민투표 요지 공표

제주도는 1일 제주도의회가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해 보내옴에 따라 주민투표 실시를 확정하고, 2일 이의 요지를 공표한다.

제주도는 이날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제주도의 행정구조 개편과 관련해 주민투표 실시요구가 있어 도의회 의견을 들었으며 이에 주민투표를 실시하고자 한다"면서 주민투표 취지와 이유를 밝혔다.

주민투표 대상은 행정자치부의 실시요구 내용과 마찬가지로 현행유지안(점진적 대안)과 단일광역자치안(혁신적대안)중 택일하게 된다.

이중 점진적 대안은 #현행 도와 시·군의 자치계층을 유지하고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직접 선출하며 #도와 시·군의 기능과 역할 조정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다.

또 혁신적 대안은 #도를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개편하는 것으로 #4개 시·군을 2개 시로 통합하고 시장은 임명하며 #시·군의회는 폐지하고 도의회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이다.

주민투표 실시구역은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고 제주도는 밝혔다.

제주도는 2일 주민투표요지를 공표한데 이어 도 선관위와 협의를 거쳐 5일 주민투표를 발의하게 된다. 주민투표 실시일은 현재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7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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