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제주연맹(연맹장 오대수)은 29일부터 31일까지 남제주군 모구리 야영장에ㅓ 제3회 청소년 오름축제를 개최했다.

29일 개영식에는 고여호 남제주군 부군수, 윤기철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본부 국장, 오대수 스카우트 제주연맹장 등 임원진이 청소년들을 환영했다.

일본청소년 10명과 제주도내청소년 및 인솔교사, 운영요원 등 1100여명이 참여하는 제3회 청소년 오름축제는 해양활동으로 해양보트타기, 수상레저 등이 펼쳐진다.

체험활동으로 서바이벌 게임, ATV 탑승과 모구리오름, 백약이오름, 좌보미오름 등 오름등반 및 영내활동으로 액자제작, 블록그라운드, 피라미드 쌓기 등이 진행된다.

현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