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제주시는 이달말부터 제주시 공영버스 24대에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국어의 통역용 파워텔폰을 설치해 외국인에게 통역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제주시의 공영버스에 통역서비스 제공으로 통역사와 외국인, 본인과의 3자 통화가 원활히 이뤄질 전망이다.
또 이번 통역서비스는 공영버스뿐만 아니라 부서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과 및 동사무소, 사업소 등에 20대를 보급해 좀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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