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동(동장 고순향)이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중문 가꾸기'사업에 대한 주민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에 걸친 주민대상 워크숍을 통해 마을별, 단체별 스스로 선정한 실천과제가 주민자율적인 참여하에 지금까지 꾸준히 전개되고 있는 것.
이 밖에 아름다운 중문 가꾸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는 ▲전 마을(중문,대포,하원,회수)이 지난 1월부터 매월 넷째주 일요일 '내집앞 내가쓸기'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노인회 중심의 중문로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 ▲새마을부녀회의 깨끗한 승차대 만들기와 쓰레기 올바로 배출하기, 경조사시 제주사랑 상품권 애용하기 ▲새마을지도자의 도로변 풀베기사업 및 주요하천변 쓰레기 정화활동 ▲각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빨간장갑 봉사단 릴레이 운영사업 등이 주민과 단체회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6월 초순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문로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용역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있는 등 주민에 의한 아름다운 중문가꾸기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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