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20대' 많아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20대' 많아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8.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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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를 당하는 대부분이 20대로 나타났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올해 도내 해수욕장 개장 이후 물놀이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구조된 인원은 모두 92명으로 20대가 37명, 10대가 23명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10대와 20대 연령층이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해 깊은 수심에서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분석했다.

물놀이 사고 유형을 보면 고무보트나 튜브의 이용 미숙이 47명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수영미숙 18명, 조류 및 파도로 인한 사고 14명,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 2명, 경련과 외상 3명, 기타 9명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로는 남자가 53명, 여자가 39명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제주해경은 물놀이 기구를 이용하는 해수욕객은 기구 조종법을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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