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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장]특별자치도, 누구를 위한 '특례'인가
[우리의 주장]특별자치도, 누구를 위한 '특례'인가
  • 미디어제주
  • 승인 2005.08.31 17:05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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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난 30일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을 놓고 제주사회가 시끌시끌하다.
교육계는 물론이고 노동계도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기본계획안에서는 제주도 전역을 면세지역화함은 물론 제한적 토지수용제도 도입, 교육.의료.노동시장 전면 개방  등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 월차유급과 생리휴가 배제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어 노동계의 '불신'은 더욱 커지고 있다.

물론 이번 기본계획은 정부에 제출하는 제주도의 안으로, 이 자체가 확정된 내용은 아니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정부 협의과정에서 제주에 어느정도 파격적인 특례가 부여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지난 제주도개발특별법 제정과 개정 과정에서 그랬고,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제정 과정에서도 그랬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 이런저런 특례사항을 담아 정부에 제출하기는 하나, 정부가 이런저런 핑계로, 지역간 형평성 등을 이유로 손질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제주에 파격적인 특례를 부여하는 것마냥 했던 제주국제자유도시 특례사항이 종국에 가서는 경제자유도시 특례사항과 별반 차이 없는 '특별하지 않은 특례'로 전락했던 전례는 이를 잘 말해준다 하겠다.

이번에 제주도가 마련한 기본계획안은 제주도를 자치입법, 자치재정, 자치조직 및 인사 등 자치행정 전 분야에 걸쳐 파격적인 자치권을 갖는 '자치모범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의 내용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치모범도시'로의 육성 뿐만 아니라 규제완화와 글로벌 스탠다드 도입을 통해 '이상적 자유시장 경제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동북아의 친환경적 국제자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추진방향과 관련해 특별자칭도의 명칭과 관련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로 정하고 지방 스스로 결정.집행.통제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등 자치권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모든 법령은 '원칙적 허용.예외적 규제'로 전환해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보장되는 규제자유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제주지역 특성에 적합한 4대 핵심산업, 즉 관광.1차산업.교육.의료와 이에 기반해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일명 '4+1 핵심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누구를 위한 '특례'인가

그런데 문제는 각론에 있다.

각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특례를 지나치게 어거지로 동원해 백화점식으로 나열했다고 밖에 달리 말할 길이 없다.

그 중에서도 교육과 의료, 노동의 전면적 개방의 문제는 실로 심각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제주도 당국이 말로는 '도민 의견 수렴' 운운하면서 실제로는 도민의견을 수렴할 의지가 있는지에 의구심을 갖게 한다는 점이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을 수립하면서 도민의견을 수렴받은 바 있다. 그런데 논란이 되고 있는 교육과 의료, 노동문제와 관련해서는 과연 해당 계층의 의견을 적절히 수렴했는지 의아스러울 따름이다.

실제 교육과 관련한 내용에 있어서는 제주도교육청의 의견도 전혀 반영이 돼 있지 않다. 교육개방 문제에 대해 유보하거나 철회해줄 것을 요구하는 교육관련 단체나 학부모단체의 의견도 반영되지 않았다.

노동문제 역시 마찬가지다.무차별적인 노동시장 개방은 물론 외국기업에 대해서는 월차유급 생리휴가 배제는 물론 고령자 채용의무 면제 등 노동권익을 말살하려드는 특례조항이 담겨져 있어 노동계의 주장처럼 충격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특례'인가.

아무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요하다 하지만, 최소한 상식적 의견수렴과 조율은 이뤄진 후 제주도의 입장을 마련해야 옳지 않은가.

도민의견 수렴 없이 일부 '공무원 의견'을 짜집기해 수립한 것도 문제지만, 각 부문의 특례사항에 있어 이런저런 점을 충분히 파악하고 검토하지 않고 '나열식'으로 짜여진 기본계획안은 여간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제주도가 앞장서 '상식 선(線)'을 깨려 하는가

보다 구체적 내용으로 접근해 외국기업에 대한 월차유급 생리휴가 배제 등의 문제만 해도 그렇다. 아무리 외국투자기업 유치가 중요하다 하지만, 본질적 차원에서 메리트를 부여해야지 제주 노동자의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사항을 서둘러 만들어 정부에 제안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설령 정부가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도, 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는 제주도의 입장에서는 제주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해야지, 먼저 알아서 '노동권익'을 말살하려 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교육문제도 그렇다. 교육단체와 학부모단체에서는 외국교육기관의 개방 문제에 대해 거듭 신중함을 촉구하고 있다. 그런데도 제주도가 보란 듯이 방침을 만들어 이들을 외면하고 있다.

#'도민의견 수렴'의 이율배반적 모습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지난 30일 오전 기자회견과 오후 제주도의회 보고회에서 "이번 기본계획안은 어디까지나 제주도의 기본계획안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또 "교육개방과 의료개방에 대해 많은 염려를 하고 있는데, 일단은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제반의 권한을 제주로 가져오자. 그리고 이양된 사안을 조례로 개방의 시기 등을 정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점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제주도의 한 간부공무원은 제주도의회에서 교육시장 개방과 관련해 "교육개방 문제는 초등 중등 교육뿐만 아니라 대학교육도 있어, 여기에 나온 문제들은 교육청에서 모두 관장하는 사안은 아니다"며 "이 때문에 한 부분을 담당하는 교육청의 입장에 따라 전체 의견을 조정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교육단체의 입장이 제주도민의 전체 의견이 아니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도민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간부공무원의 입에서 나온 말 치고는 상식 밖의 얘기가 아닐 수 없다.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겠다면서 제주도의 공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제주도교육청과 교육주체인 교육관련단체 및 학부모단체의 입장을 배제시킨다는 것은 그야말로 이율배반적 행태의 한 단면일 따름이다.

이 관계공무원의 얘기를 평면적으로 놓고 풀이해볼 때 앞으로 도민의견 수렴은 반영되기 힘든, 그야말로 요식적인 절차에 불과할 것이라는 예견으로 이어진다.

#노동.의료.교육 개방이 아니라 도당국의 '마음의 개방' 우선돼야

참으로 한심한 작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마인드로 어떻게 제주미래의 빅 프로젝트라 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실현할 수 있겠는가. 제주특별자치도는 과연 누구를 위해 추진하려는 것인가.

우리 제주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추진하는 것 아닌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원대한 꿈은 밀어부치기로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중앙정부와의 기발한 협상력도 필요하지만, 그 추진력의 토대는 바로 '도민'이어야 한다. 도민의 힘을 모아, 그 강력한 역량으로 추진해도 될까 말까 한데, 배제시킬 단체, 배제시킬 계층 구분하는 것은 역량결집을 저해하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제주도 당국은 이제부터라도 기본계획안의 각론에 대해 제기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겸허히 들으려는 '겸손함'을 보여야 한다.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하는 유연한 태도를 갖고, 실타래가 더 꼬이기 전에 이제부터 도민의견을 어떻게 수렴하고 반영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지금 제주도 당국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노동개방, 의료개방, 교육개방의 특례설정이 아니라 도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는 '마음의 개방'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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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2005-08-31 17:58:07
속이 후려합니다.
도는 귀담아 잘 들어야 합니다.
맨날 허는 말이 조례할때 반영하겠다 도민의견 나중에 수렴하겠다하지말고 기본계획부터 잘 만들어야 나중에 탈이 없는 법이지요

심판관 2005-08-31 17:59:03
지적이 전부가 아니잖ㅅ소.
고생했단 칭찬도 곁들이면 금상첨화일텐데.

ㅊㅗㄴ ㄴ ㅗ ㅁ 2005-08-31 17:59:44
좋은 말이긴 하오만 비판아닌 비판같아 안타깝소

지나가다 2005-08-31 18:59:45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지 않는가.
똑같은 말이라도 나중에 조례 때 반영하겠다는 지사의 말과
추진단장이 한 제주도교육청이 전체 도민의견일수는 엇다는 말과는 큰 차이가 있다.
왜 적절치 못한 말로 긁어부스럼 만드는가

엉뚱한 주장 2005-09-02 08:02:20
궁금아, 교육이 꽁짜인줄 아냐? 알려 달라면 무조건 알려 줘야 하는 법 누가 만들었냐? 학비내고 정중히 한수 배우렴
궁금이
[2005-09-01]
재교육좀 시켜주세요.
재교육님의 글에 궁금한 점 - 답변 바람.

1. 개방이 되어도 들어 올 외국학교가 없음에도 제주도가 열려 있음을 알리기 위한 제스쳐를 취하기 위하여 교육개방을 해야 된다는 말인지?

---- 무조건 안된다는 논리보단 개방하되 선별적으로 우수 학교를 유치하겠다는거와는 의미가 정반대임.


2. 나중에 외국학교가 본격적으로 들어올려고 할 때 제주도가 요망지게 어떻게 하면 된다는 말인지?

- 개인적인 생각이나 제주도는 조지 워싱턴대 분교를 설립하려고 땅을 제공하겠다고 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음. 더 많은 땅과(?) 건물 설립까지 요구하자 포기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음. 제주도의 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을 보면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하기 위하여 국,공유지 무상장기 임대 계획이 있으며, 이를 위하여 토지수용제도와 토지 비축제도 실시를 계획중임. 외국과의 조약은 한 번 결정이 되면 폐해가 심해도 바로 잡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음. 국가간 서비스 협정 원칙에 후퇴금지 원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 그런 어리석은 짓하지 않게 교사들과 교육행정가들이 정신 차리란 말이요
싱가포르는 자국학교의 교사들이 우수하고, 학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게 우리 교사들과 차이이고, 학교운영도 엄격한 국제적 기준으로 매년 평가받고 있고, 국제적인 Panels들에 의해 자문 및 조언을 얻어 가며 발전시켜 나가고 있오. 제주도는 그런 전향적 자세조차도 거부하고 있다는게 심각한 문제임. 한수를 가르쳐 줄래도 받아 들일 그릇들이 간장종지들이고, 배울려고 하는 자세가 전혀 되어 있질 않음 따라서 그렇게 살다 그렇게 죽으시길... 제주도의 미래 당신들의 무덤에 가져가시길...


3.싱가폴은 공교육이 잘 되어 있어서 국민이 국제학교에 들어 갈 필요가 없다라면 우리도 공교육을 강화시키는게 먼저가 아닐지?

---- 선장이 많아 제대로 될 가망이 없음. 특히 전교조와 같은 이념집단이 교단을 휘젓고 나태하고 부정한 교사들이 연명하는 교단이 건재하는 한 공교육의 재정립은 이관유수상같이 이가 나타나지 않는한 불치병이라 생각하오... 조종을 울려 미안하오만, 그래서 선진 교육기관이 와서 하는걸 보고 자극받고 본받아 보란 충고요


- 국가가 국민의 보통교육을 책임져야 한다라고 생각함. 국가의 책무를 외국에게 떠넘기는 것이라 생각함. 교사 법정 정원 확보율 80%, 학급당 학생수 최고, 교사 1인당 학생수 최고, 교사 1인당 수업시수 최고, 공교육에 투자되는 국가 예산 최하(역대 대통령이 교육예산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공염불에 그침) 뭐 이런 것부터 개선해야 되는 것으로 보임). 공교육 실패의 책임은 교사의 책임도 있지만, 국가의 교육정책, 제도 등 다양함. 먼저 공교육을 강화하는게 순서라 보임.

4. 우리나라의 교육(학력)수준이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지?
---- 학생들은 무지 우수함... 민족사관이나 외국어고에서 미국명문대에 들어가는 걸 보소 또 과학고에서 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거 보소... 외국의 교육체게같이 하면 할 수 있다는 증거구... 우수한 교사가 있는데서 우수한 학생이 배출될 수도 있다는 증거유... 제주도엔 아마 별로 없다고 보오... 그래서 제주도에 민족사관중고 같은걸 만들어 보소... 안되면 외국의 명문중고라도 들여 오구... 과학고를 만들어 우수 교사들을 집결해 보소... 안되면 수입해오구...



- 각종 보도를 보면 초,중등 학력 수준은 세계 상위권으로 알고 있음. 그렇다고 학교교육이 세계 상위권이라고 생각은 않음. 사교육이 워낙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 사교육도 공교육에 대한 배신을 국민들이 표시한거라고 보면, 당신네들 교육자, 교육행정가, 교육정책가들이 책임이 쿠우... 그래 선진 외제 교육자, 교육행정가, 교육정책가를 수입해 오자는거유... 오죽하면 이러겠우????


5. 싱가폴은 국내법으로 내국인을 외국학교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인지?
싱가포르 영주권자가 외국학교에 갈수 있오... 내국인이 외국학교에 갈수 있오... 그러나 학비보조 혜택을 받지 못하오. 그러나 영주권자가 외국학교에 자녀를 보내면 학비보조를 사용주로부터 받아 보낼 수 있오... 내국인이 외국학교에 자녀를 보낼려면 불이익이 있고 비용이 많이 부담된다는 것이지 불가한건 아니라우...



6. 우리나라에서 학벌을 이루고 있는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는지?

- 서울에 위치한 학교가 아닐런지.

제주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자치력으로 길러진다면, 말의 고장이 아니라 인재육성의 본향이 될 수 있을게요... 제주가 그 정도의 위상으로 독자적으로 교육의 국제적 수준을 달성한 도시가 되면 안되우... 실력없는 교사들은 육지로 가서 교편을 잡고 실력있는 교사들을 충분한 인센티브를 주어 제주도로 몰리게 하고, 외국인 우수 교사도 특혜를 많이 주어 제주도로 몰리게 해 보우... 안될 일 없다우...



7. 마지막으로 교육개방을 하면 제주도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 무엇인지?
이렇게 해서 제주가 교육의 거점도시가 되고 인재가 바글바글하면 그게 제주에 혜택이 되는거 아니우>>> 우수인재가운데서 빌게이츠같은 이도 배출이 될거구... 그가 고향제주 출신학교가 있는 제주를 위해 무엇가 보답을 하면 긔 더욱 제주에 도움이 되는거 아니우>>>> 당신 병신이지>>> 이런 질문을 질문이라고 하니>>>>




Quality-of-life 이 사이트를 가보면 유럽인텔리전스리포트가 2005년에 개발한 삶의질지표에 입각해서 각국의 삶의질에 대한 조사가 나와 있읍니다 한국인 111개국중 30위입니다 단순히 GDP로만은 26위이지요 아시다시피 물질적 Well being, 건강, 정치적 안정/안전, Family life, Community life, Job security, Gender equality, political freedom, Climate/Geography 등 사회/환경적 요인들까지를 포함한 지표이지요. 싱가포르는 11위 홍콩 19위 아일랜드 1위 스위스 2위 룩셈부르크 4위 소위 제주국제화의 Benchmarker들의 삶의 질이 상위에 속해 있읍니다. 뭘 근거로 제주가 개방되고 국제화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주장을 감히 하는거요? 당신들 머리가 있는거요? 떼거리로 떼쓰면 그게 먹혀 왔오.. 그럼 제주의 삶의질은 당신네같은 사람들로 인해 Political stability 바닥칠거구 Community life 곤두박질 칠거구 혈압쓸데없이 올리니 Healtjh 바닥칠거구 제주 삶의 질은 행편없게 나타날겁니다 개방안되는 일자리도 늘릴길 없을테구... 제주 삶의 질을 당신들이 정말 걱정하는거유? 당신들이 왜치는 삶의질은 북한을 최상의 기준으로 하는거 아니유... 도무지 상식이 안통하고, 기본적으로 증거나 근거를 제시안하고 "외쳐대기"에만 급급하니, 당신들이 무슨 사회운동가고 시민운동가요? 내가 보기엔 아직 사회에 나와 외치기엔 성숙도가 한참 떨어져 있다고 보오. 정신들 차리라요!!! 제발... 당신들만 없으면 제주 세게적 수준의 삶의질을 구가하는 섬으로 발전할거 같으우!!! 섬을 떠나라... 못난이들아!!1



학생들에게 선생들이 머리띠 멘걸 보게 해야 합니까??? 그것도 말도 안되는 협박과 공갈을 서슴치 않는 모습을...
싱가포르는 외국의 교육기관이 들어와서 오히려 자국의 교육체계가 선진화되어 외국유학생들을 유치하는데....
싱가포르에 외국의 교육기관이 들이 닥쳐도 자국의 교육프로그램에 외국유학생들을
유치하는 작업에 관관청 경재개발청까지 총동원되어 싱가포르 브랜드를 구축해 가고 있다요.. 전교조의 주장대로라면 싱가포르의 교육은 외국교육의 쇄도에 압사하여 자국의 교육체계는 허물어져서 흔적도 없어야 되는데, 자국의 교육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외국의 유학생더러 학비갖고 생활비 갖고 와서 배우라고 선전하잖우,,,
교육시장 완정개방한 예가 싱가포르요... 제주도가 벤치마킹할 대상이 세상에 그리 흔치 않우... 스위스나 싱가포르 정도... 근데 이네들 개방하니 망합디까????
무슨 근거로 유언비어 날조하며 총력투쟁 운운하고 날리입니까??? 도대체 교사들이 그렇게도 할 일들이 없는게 제주도입니까????? 쩍하면 머리띠나 두르고 도대체 자라나는 세대에게 뭘 가르쳐 줄라고 이런 짓들을 합니까??? 제주에 미래가 있는 겁니까??? 싱가포르 교육 홈피에 가보시오 한국말로 자기들 선정을 합니다 싱가포르이 외국학교선전이 아니고, 싱가포르 고유의 교육제도와 체계를...

http://www.singaporeedu.gov.sg/kr/htm/sis/sis02.htm

도대체 교사님들 챙피한거도 모르고 이게 무슨짓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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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교육 브랜드


교육이란 단순히 배움의 장인 것만이 아니라 인격과 삶의 방식을 체득하게 하는 장이기도 합니다.

유충에서 나비로의 변신, 이 것은 교육이라는 여정을 통해 각자가 경험해 나가는 변화의 과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단순한 유충이 하늘을 날고 꽃을 찾아 달콤한 꿀을 빨 수 있는 화려한 나비로 변신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러한 개념이 싱가포르 교육의 브랜드 로고를 통해 구현되고 있습니다.

나비가 각각의 다른 종류와 모양 그리고 색상을 가진 개체로 번식해 나가는 것처럼 싱가포르가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다양합니다.

책의 펼쳐진 페이지처럼 펄럭이는 날개는 우리 인생의 꿈을 만들어 가는 기본 토대를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또, 중심 축에 책장들이 집중되어 있는 것처럼 싱가포르 역시 이 지역에서의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비의 활력 넘치는 그린색상은 싱가포르의 - 젊음, 고도 성장, 세계화된 국가, 현대와 전통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의미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섬은 수풀과 녹음, 열대의 따뜻한 기후를 즐길 수 있고 또, 찾기가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싱가포르 교육 - 또한 여러분의 꿈이 되어 줄 것입니다.




교육 서비스 전략 관광팀 (STU)은 해외 유학생의 싱가포르 교육을 촉진하기 위해 싱가포르관광청에서 설립한 곳입니다. STU 팀은 집중하고 있는 해당 교육 서비스에 따라 3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초 교육 및 고등 교육: 포함 사항 :
예비 교육 (유치원부터 A 레벨까지)
수료증 / 학위 교육
고등 교육 (학부 및 대학원 과정)


연수 과정: 포함 사항:
해외 학교 탐방 여행
( 학교에서 답사 여행 및 연수 과정 운영)
개인 개발 과정 :
(요리, 예술, 디자인,스포츠 단기 과정)


기업 연수: 포함 사항 :
중역 연수
간부 훈련

우리는 국제 유학생들을 위한 정보와 지원 서비스 은행을 제공함과 아울러 싱가포르에서 배우고, 생활 하고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본 팀에서 실시하고 있는 활동으로는 싱가포르 교육을 프로모션하기 위한 로드쇼, 교육 박람회 및 해외 시장에서의 세미나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보내주는 피드백은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항상 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기초 교육, 고등 교육, 기업 연수 및 연수 교육에 대해 집중함으로써 우수한 교육 서비스의 조화를 이뤄 싱가포르를 아시아 지역의 교육 허브로 만드는 것입니다.

교육이란 단순히 배움의 장인 것만이 아니라 인격과 삶의 방식을 체득하게 하는 장이기도 합니다.

유충에서 나비로의 변신, 이 것은 교육이라는 여정을 통해 각자가 경험해 나가는 변화의 과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단순한 유충이 하늘을 날고 꽃을 찾아 달콤한 꿀을 빨 수 있는 화려한 나비로 변신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러한 개념이 싱가포르 교육의 브랜드 로고를 통해 구현되고 있습니다.

나비가 각각의 다른 종류와 모양 그리고 색상을 가진 개체로 번식해 나가는 것처럼 싱가포르가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다양합니다.

책의 펼쳐진 페이지처럼 펄럭이는 날개는 우리 인생의 꿈을 만들어 가는 기본 토대를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또, 중심 축에 책장들이 집중되어 있는 것처럼 싱가포르 역시 이 지역에서의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비의 활력 넘치는 그린색상은 싱가포르의 - 젊음, 고도 성장, 세계화된 국가, 현대와 전통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의미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섬은 수풀과 녹음, 열대의 따뜻한 기후를 즐길 수 있고 또, 찾기가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싱가포르 교육 - 또한 여러분의 꿈이 되어 줄 것입니다.




교육 서비스 전략 관광팀 (STU)은 해외 유학생의 싱가포르 교육을 촉진하기 위해 싱가포르관광청에서 설립한 곳입니다. STU 팀은 집중하고 있는 해당 교육 서비스에 따라 3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초 교육 및 고등 교육: 포함 사항 :
예비 교육 (유치원부터 A 레벨까지)
수료증 / 학위 교육
고등 교육 (학부 및 대학원 과정)


연수 과정: 포함 사항:
해외 학교 탐방 여행
( 학교에서 답사 여행 및 연수 과정 운영)
개인 개발 과정 :
(요리, 예술, 디자인,스포츠 단기 과정)


기업 연수: 포함 사항 :
중역 연수
간부 훈련

우리는 국제 유학생들을 위한 정보와 지원 서비스 은행을 제공함과 아울러 싱가포르에서 배우고, 생활 하고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본 팀에서 실시하고 있는 활동으로는 싱가포르 교육을 프로모션하기 위한 로드쇼, 교육 박람회 및 해외 시장에서의 세미나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보내주는 피드백은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항상 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기초 교육, 고등 교육, 기업 연수 및 연수 교육에 대해 집중함으로써 우수한 교육 서비스의 조화를 이뤄 싱가포르를 아시아 지역의 교육 허브로 만드는 것입니다.

싱가포르의 교육 제도

싱가포르의 교육 제도는 모든 학생들은 각자 개성 있는 적성과 관심 분야를 갖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싱가포르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교육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학교에 등록하기 전, 선택한 해당 학교 또는 프로그램에 관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취합했는가를 점검 한다. 싱가포르 내 학교에 지원하기 위한 안내는 이 곳을 클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