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저항문화의 흔적을 찾아 역사기행을 떠나보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병택)은 내달 5일 제주도민들과 함께 역사-문화기행 '제주문화기행'을 떠난다.
이번기행은 '신화.상상 기메전'방문을 시작으로 현기영의 순이삼촌에서 다뤄진 4.3 상흔의 현장인 북촌초등학교, 일제침략에 항거했던 항일운동의 진원지인 조천 만세동산에 도착해 제주의 역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자리를 갖는다.
특히 이번 기행에서는 해녀운동 진원지인 김녕, 유배인들의 망향처 조천 연북점 포구, 왜구의 침탈을 막기 위해 쌓았던 구좌지구 환해장성 및 제주 민간신앙의 발원지 송당 등 그동안 잊혀졌던 문화유적을 되돌아보며 숨어있는 저항문화의 흔적을 만나보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선착순 50명으로 교통편과 점심이 제공된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를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www.jcaf.or.kr에서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문의 710-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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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영 선생 순이삼촌 배경은 화북이 아니고 북촌일건데요
문화예술재단이 잘 모르고 보도자료를 보낸 것 같네요
어째튼 확인해 보시고
김정민 기자님의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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