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 "한사람에 의해 동요하는 '거품정당' 아니다"
"천막정신으로 당을 지키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20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은 누구 한사람에 의해 흔들리고 동요하는 '거품정당'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김영표 대변인은 "대선에서 두번이나 패배해 국민의 온갖 지탄과 멸시속에서도 여의도 '천막당사'에서 그 전통과 명맥을 유지해 온 '뿌리깊은 정당' 이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누가 아무런 보상없는 야당 당원을 하겠는가"라며 "어떠한 어려움속에서도 나라와 당을 지키겠다는 오직 '구국.구당정신'으로 한나라당 당원동지들이 지역에서 무한 봉사해 왔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사상초유의 높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제주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적인 '경선'으로 당당하게 후보를 선출해 5.3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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