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열린우리당, "현 후보는 '밀실의 냄새' 없어야"
열린우리당, "현 후보는 '밀실의 냄새' 없어야"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3.13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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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MBC TV토론회 불참으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홍진혁 대변인은 "현명관 후보는 그 속내를 진솔하게 밝히고 당당하게 TV토론회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홍진혁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강 후보의 기자회견도 그렇고, 현 후보 측의 '중앙당 공천방침 확정 후'라는 묘한 논평도 혹, 김태환 지사가 그랬던 것처럼 경쟁후보를 자연도태 시키려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홍 대변인은 "공천과 관련해 모든 것을 밀실의 냄새가 없이 투명하게 진행해 주길 현 후보에게 부탁한다"며 "경선방침 운운하지 말고, 그 속내를 진솔하게 밝히고 당당하게 TV토론회에 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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